[패키지 용어정리] 백판지, CCP, RIV, SC, IV, BV, AB, 펄프지, 재생지

판지시장은 백판지와 골판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백판지 지식백과 - 출처 네이버

 

백판지는 파지나 펄프로 만든 두꺼운 종이 입니다.

패키지 백판지의 대표주자는 로얄아이보리, CCP, SC, IV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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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IV 

SC(Sunny Coated, SC마닐라, 마닐라)는 고지를 원료로한 재생지에 
표면은 표백처리를 한 종이로 마닐라 라고도 합니다.

백판지 중에 제일 저렴하고 
과자박스들이 대부분 SC마닐라 입니다.

전면 도공처리를 안한 종이로는 탑마닐라(Top manila =TM)가 있습니다.

 

IV(Ivory, 아이보리)는 양면모두 표백처리를 한 종이로 
앞뒤가 하얀 종이 입니다. 

SC+후면표백=IV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앞뒤를 동일하게 표백처리를 했지만
앞뒤의 질감이 다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도공처리를 한 결과 입니다.

 

종이는 만들면 그 표면이 거칠고 평평하지가 않아, 인쇄할때 잉크의 도포가 고르지가 않습니다.

비포장 도로 같은 상태라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 여기에 도로를 깔아 주는 가공이 있습니다.
바로 도공처리 입니다.

도공처리를 하게 되면 종이의 평활도가 올라가 인쇄 적성이 높아 지는 거죠.

도공은 쉽게 코팅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도공지 지식백과 -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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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P, RIV

백판지 중 올펄프지의 대표는 CCP와 RIV(로얄아이보리) 입니다.

 

CCP(Cast Coated Paper)는 

종이만 보면 유광라미라도 한거 같죠.

 

로얄아이보리(RIV Royal Ivory)는 로얄에서
의미하듯 약간의 미색기가 있는 펄프지 입니다.

로얄아이보리보다 CCP의 광택도와 백색도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인쇄물의 선명한 색감을 원한다거나, 반짝거리는 느낌을 원하시면 CCP를 초이스 하시면 되겠죠.

CCP에 유광라미의 광택도는 정말 눈이 부십니다

 

제지사마다 생산하는 로얄아이보리에 브랜드네임이 조금씩 다른데요

한솔제지는 AB(아트보드 Art Board), 한창제지는 B/BV/BW 라고 합니다.

앞선 TM/SC/IV 관계처럼,
B는 전면도 비도공처리,
BV는 전면만 도공처리, 
BW는 양면 도공처리 한 종이죠.

 

B지처럼 비도공종이는 표면이 거실거실한게 네추럴한 느낌을 원하실 때 좋습니다.

비도공펄프지 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