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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박스분석

[패키지 박스 분석] 마켓오초콜릿 밀크 - 오리온, IV, CR코팅, 아스테이지,창문가공, 자동단면접착

by 서울놈 2020. 2. 29.

 

고급과자

저녁밥 먹기전 배고플 때가 많아서 간식용 초코릿을 샀습니다.

제과박스는 대부분 저가형으로 제작이 되는것이 비해, 이녀석은 무려 창문가공을 하고 트레이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게 고급스럽긴 합니다. 

 

초코릿 박스 전개도

박스 전개도 입니다. 단면 접착인데 자동포장기에 들어 가는 형태입니다.

아스테이지가 붙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타공 윈도우 컷과 아스테이지

이녀석처럼 박스의 장과 폭에 걸치는 타공의 경우는 아스테이지가 두꺼우면 오시부분이 터지는 불량이 발생합니다.

이는 아스테이지와 종이가 겹쳐지게 접히면서 아스테이지 두께의 장력때문에 터지는 현상인데요, 이럴경우 오른쪽 그림과 같은 모양으로 아스테이지를 가공해서 붙이면 해결이 됩니다. 근데 마켓오 초콜릿박스는 아스테이지가 아주 얇아요.

아주 얇아서 장력을 버텨낼수 있으니 불필요한 가공이 되겠네요. 

 

아스테이지 특수가공

 

 

 

 

영양성분과 별색

확대경(루페)가 없어서 인쇄도수는 확인 할 수가 없네요. 4원색에 별색2도(청색, 미색)인거 같아요.

표면은 무광느낌이 나는게 무광CR코팅을 한거 같습니다.

 

 

 

오픈 엄지땀부분, IV(아이보리)

박스를 개봉 해 보았습니다. 종이를 찢어보니 거뭇한게 IV란걸 알 수 있습니다.

내부가 꽉 찬게 안쪽 종이가 보이지는 않는데 SC를 써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내부가 보이는 구조의 패키지물은 내부까지 인쇄를 해서 심심하지 않도록, 혹은 기획 의도에 맞게 메인칼라색을 인쇄 하곤 합니다.

 

 

 

 

트레이에 고급포장지까지..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겟도바시에 넣어서 다시 비닐포장을 했네요.

이렇게 돈을 많이 썻는데 왜 박스는 IV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스팅 하는 동안 초콜릿이 다 없어졌어요 ㅠ

근데 다 먹고 나니까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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