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소아변비가 있어서 정체변 제거를 위해 구입한 관장약.
빨간약인 포비돈도 그렇고 퍼슨 가격이 너무 착한거 같아요.
페그홀(걸이형 타공) 이 있는 2면 접착 형태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목업이미지 있어서 첨부)
변색인지 흰 바탕이 너무 노래서 CCP인지 로얄인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 사진 찾아보면 CCP 맞는거 같아요.
창문라미를 해 두니 안에 있는 제품이 보이죠.
저 기다란 꼭지가 거기로 들어 가는건가 ㅠ
창문라미 제품은 톰슨을 두번 치게 됩니다.
1차톰슨으로 타공. 타공부분 탈지 할려면 시야기 애 먹습니다. ㅠ
3번째 사진 보면 타공 위치가 센터에서 조금 올라간 느낌인데 약간 아쉽네요.
이런 작업물은 종이 신축으로 인해 정확한 핀트가 안 맞을 수 있으니
인쇄물 핀트에 맞춰서 목형을 제작해야 센터에 잘 맞습니다.
창문라미 하고 형압까지 마쳐야 2차 톰슨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형압핀트가 아주 정확 합니다. ( 4000원 짜리 사진은 형압 핀 안 맞음ㅋ)
종이 뒷면을 보시면 어디어디 형압인지와 형압시 압은 얼마나 줬는지가 보이죠.
형압 압이 약한게 아주 조금 아쉬워 보이네요.
자동포장기 들어가는 박스라 박스결이 중요합니다.
결이 안 맞으면 자동포장기가 설 수도 있고 자주 서면 전화 오죠.
결도 중요하고 접착할때 접히는 오시부분은 한번씩 접어줘야 탈이 없죠.
안쪽으로 접히는 오시부분은 잘 접히라고 칼오시를 넣어 놨네요.
제조사 자동포장기와 라미네이팅 궁합에 따라 핫멜트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핫멜트 영역에 라미네이팅을 빼 달라고 요청이 오는 경우도 있어요.
라미네이팅은 부분적으로 가공이 되는게 아니라 부분코팅이 가능한 부분UV로 코팅합니다.
관장하고 엄마의 도움으로 정체변은 제거 했습니다.
소아 변비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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